집에서 식재료들을 사용하다 보면 조금 상한 것 같은데 열에 익히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상한 부분은 조금 도려내고 식재료를 요리를 해본 경험이 아마도 한 번쯤 있으실 것입니다. 이글에서는 상하면 무조건 버려야 하는 음식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앞으로 이식재료들은 상했다면 요리에 사용하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될 재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검은 반점이 생긴 고구마
고구마는 잘 썩을 수 있는 식재료 중에 하나입니다. 썩지 않은 고구마에도 검은 반점이 있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이 검은 반점은 검은 무늬병으로 생긴다고 합니다. 이 검은 반점은 이포메아론이라는 독소가 퍼진상태로 쓴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고 먹었을 경우 호흡곤란이나 설사를 유발한다고 하니 검은 반점이 있는 고구마 같은 경우 통째로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곰팡이 난 마늘 아프라톡신
마늘은 한국인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식재료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곰팡이가 핀 마늘에는 1급 발암 물질인 아프라톡신이 펴져 있다고 합니다. 이 아프라톡신 같은 경우 도려내거나 가열을 해도 사라지지 않고 우리 몸으로 흡수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도려내서 상하지 않는 부위만 사용한다고 해서 양이 많지는 않겠지 하겠지만 우리 몸에 싸인 다고 하니 곰팡이가 피어난 마늘 같은 경우 통째로 버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싹이 난 감자
예전에는 도시락 반찬으로 엄청나게 많이들 드셨을 것입니다. 이 감자는 오랜 시간 햇빛에 노출이 되게 되면, 초록색으로 변하게 되면서 감자에 싹이 나게 됩니다. 이 싹이 난감자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생겼다는 경고입니다. 이 솔라닌이라는 독소는 구토와 설사, 복통을 일으키므로 싹이 난감자 같은 경우도 되도록이면 통째로 버려주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썩거나 무른 생강
생강 같은 경우 잡내를 없애기 위해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사용하는 양이 그리 많지 않다 보니, 썩는 경우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생강 같은 경우 수분함량이 높아 더더욱 잘 썩기 쉬운 식 재료이기 때문에 상하거나 무른 생각에는 1급 발암물질인 사프롤과 아플라톡신이 퍼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 샤프롤이나 아플라톡신 같은 경우 끓이거나 상한 부위를 도려내더라고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통째로 버리는 것이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 추천드립니다.
솔라닌
솔라닌(solanine)은 감자, 토마토, 가지와 같은 식물종에서 나타나는 사포닌 계통의 글리코알칼로이드 독성물질입니다.
솔라닌은 주로 위장장애와 신경장애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주용증상으로는 메스꺼움, 설사, 구토, 위경련, 인후염, 심장 부정맥, 투통, 현기증, 습진, 관절통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솔라닌은 체내 흡수가 느린 편이고 중독 상태인 경우 일반적으로 설사약을 처방한다고 합니다.
솔라닌은 열에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요리 과정에서도 분해되지 않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상한 음식 같은 경우 통째로 버려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플라톡신
아플라톡신 같은 경우 흔히 곰팡이에서 많이 발생되는 발암성 독성물질입니다. 주로 쌀, 옥수수, 땅콩, 생강, 곡식, 견과류 등에서 많이 발생하며, 1급 발암물질에 해당하며, 아플라톡신에 계속노출되게 되면 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B형 간염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아플라톡신에 더 민감하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상하면 무조건 버려야 하는 음식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 상한 부위만 도려내고 그대로 드시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아까워하지 마시고 상한 부위는 과감하게 버리시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이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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