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감귤) 보관법 곰팡이 1급 발암물질 아플라톡신

감귤 보관법

귤 같은 경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과일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사과 다음으로 많이 즐겨 먹는다는 귤! 과연 보관을 잘하고 있는지, 보관을 잘못해서 생기는 곰팡이에는 1급 발암물질에 속하는 아프라톡신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 아플라톡신이 생기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귤(감귤) 보관법

한번 구매를 하면 보통 박스 단위로 구매를 하게 되는 귤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귤은 보관온도는 3~4 ℃ 습도는 85~90%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귤 같은 경우 1  ℃ 이하에서는 냉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차가운 곳에 보관하시면 안 됩니다. 
• 박스에 보관을 할 경우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바닥에 깔고 귤을 올리고 바닥에 갈고 귤을 올리고 이런 식으로 보관을 하시게 되면 더욱 오랫동안 드실 수 있습니다. 
• 귤 같은 경우 밀봉을 하여 보관을 할 경우 공기의 유통을 차단하게 되어 발생하는 알코올 때문에 이상한 냄새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귤껍질에 묻어 있는 농약 없애기 

 

귤 같은 경우도 병충해를 방지하기 위해 농약을 안 뿌릴 수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귤을 손으로 만지고 물고 하기 때문에 귀찮아도 귤표면에 묻어 있는 농약을 없애는 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집에 있는 큰 그릇이나 대야에 소금 + 베이킹 소다를 귤의 양에 따라 보통 2~3스푼 정도 뿌리려 줄다음 물을 가득  닮고 여러 차례 귤이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흔들어 주시면 됩니다. 오랫동안 할 필요 없이 2~3분이 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 그러고 나서 물기를 제거한 후에  위에서 알려 드린 방법처럼 신문지 나 키친타울을 깔고 보관을 하시게 되면 귤표면에 묻어 있는 농약도 제거가 되고 미생물까지 같이 제거가 되기 때문에  곰팡이가 덜 피면서 좀 더 오랫동안 안전하게 보관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귤 세척 보관 따라 해 보기 

 

그럼 실제 상황에서 세척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사진을 통해 순서대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보관을 한만큼 소량을 구매해서 드시면 번거로움은 적지만, 아무래도 자주 사는 것도 귀찮기도 하고 금액적으로로 박스 단위로  구매하게 되면 저렴하면서도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바로 드실 수 있으니 박스로 구매해서 한번 따라 해 보세요.

서귀포 감귤

한동안 간식이 되어줄 감귤 한 박스를 구매하였습니다. 딴지 얼마 안 되었는지 아주 싱싱합니다. 

 

상자에 보관

1. 우선 적당한 볼에 감귤을 닮고 베이킹 소다 + 소금을 각각 귤양에 따라 대락 2~3 스푼 준비를 합니다. 

 

2. 적당량의 베이징 소다와 소금을 뿌려준 후 녹여주면서 볼을 흔들어서 귤 주변에 묻어 있는 농약 성분 및 미생물을 제거해 줍니다. 이과정을 통해 미생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장시간 보관을 하더라고 귤이 미생물에 의해 상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깨끗이 세척을 한 귤을 물기를 완전히 재거해 줍니다. 그리고 박스에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깔아 줍니다. 

 

4. 사진과 같이 귤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말아 깨워두게 되면 귤이 상하게 되어 옆으로 번지는 것도 줄여줄 수 있고 서로 붙어서 상한 것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금 귀찮습니다.^^

 

그다음 그 위에 다시 신물을 깔고 반복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귤의 양이 많을 때 장시간 보관을 하기 위한 방법이었고 양이 적은데 많이 드시지 않을 경우 락앤락통에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락앤락통에 보관

 

1. 락앤락 통에 키친타월을 깔고 귤을 올려 줍니다. 

 

2. 귤사이에 키친타월을 중간부터  T 자 형태로 끼우면서 덮어 줍니다. 

 

3. 옆에서 보는 것처럼 위에 다시 올려서 보관을 하게 되면 냉장에 오랫동안 보관하더라고 상할 일도 없고 깨끗하게 농약과 미생물을 제거한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귤을 만지고 놀더라도 농약과 미생물이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귤(감귤) 곰팡이 1 급 발암물질 아플라톡신

아플라톡신 

 

아플라 톡신 

 

아플라 톡신은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다량 섭취 시 출혈 및 구토, 설사 및 장기 손상을 유발합니다. 보통 쌀, 옥수수, 땅콩, 등의 곡식을 잘 오염시키며, 알곡 구조상의 틈새에 잘 있기 때문에 겨울철 감귤, 커피 원두에도 흔히 발생된다고 합니다. 

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 물질이며, 주로 간과 폐를 손상시킨 다고 합니다.  

 

귤 같은 경우 생각보다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귤껍질에 곰팡이가 생기게 되면 곰팡이 속에는 1급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럼 곰팡이가 생긴 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아플라톡신 같은 경우 300 ℃가 넘는 온도로 가열을 해도 파괴되지 않는 강력한 독이라고 합니다. 
• 애플러 톡 신은 겉보기에는 괜찮아 보일 수 있는 부분에도 뿌리를 깊게 내려 다 오염되었을 수 있습니다. 
• 아플라톡신은 맨손으로 만져서도 안됩니다 꼭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치우도록 하세요
• 아플라톡신 같은 경우 간과 폐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만성장애를 유발하며, 암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생긴 귤 같은 경우 처리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위생장갑을 먼저착용을 하신 경우 상하거나 곰팡이가 생긴 부위는 도려내는 것이 아닌 전량 폐기 처분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곰팡이 같은 경우 뿌리까지 있다고 하니 안전을 위해 주변에 귤을 모두 버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아플라톡신에 노출된 대가족 9명이 모두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중국 대가족 같은 경우 잘못 발효된 옥수수 가루를 냉동실에 보관된  곰팡이에 다량의 아프라톡신이 들어 있었다고는 하나, 우리가 직접적으로 아플라톡신을 먹지는 않겠지만 주의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겨울철에 가장 즐겨 먹는 감귤을 어떻게 하면 보다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귤 같은 경우도 농약에도 노출이 많이 되다 보니 우리 아이들이 만지고 놀고 하기 때문에 세척을 한번 해서 보관하는 것이 어떻까 추천드립니다. 아플라톡신에 노출되지 않게 잘 보관하셔 더 건강하게 귤을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