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종류(일회용,일반용) 사용법,용량,부작용 인공눈물 가격인상

 

인공눈물

안녕하세요 아재 블로그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눈도 침침해지고 건조해지면서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공눈물을 하루에 몇 번을 넣어야 하는지?, 많이 넣어도 되는지? 궁금한 점이 많이 셨을 것 같습니다 이글에서 는 올바른 인공눈물종류, 사용법 및 용량등에 대해 알아보고 최근 들어 인공눈물이 가격인상을 한다고 하니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공눈물이란?

 

종류별 인공눈물 

인공눈물은 우리 눈에서 나오는  눈물을 구성하는 부분을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낸 일종의 안약 같은 종류로 건조한 눈을 대체하기 위한 인공적으로 만든 눈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우리 눈의 눈물을 대체하여 눈의 윤활 역할을 도와줍니다. 
• 건조하거나 자극을 맞은 눈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 환경적인 요인으로 (바람, 연기, 에어컨) 눈이 뻑뻑하거나 건조한 부분은 완화시켜 줍니다. 
• 기본적으로 안구건조증과 같은 질환을 가지신 분의  증상을 감소시켜 좁니다. 

 

 

올바른 인공눈물 선택하기 방부제 없는 일회용 VS 보존제가 들어 있는 일반용

 

인공눈물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큰 부분으로 나누자면 일회용 제품과 일반용으로 나뉘게 됩니다. 두 제품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회용	일반용
방부제 성분 보존제	없다	있다
사용횟수	한번쓰고 버리는 일회용	여러번에 걸쳐 장기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알레르기	무방부제품으로 알레르기가 없다	방부제가 각막,결막,등에 알레르기를 유발할수 있다
가격	비싸다	저렴하다
장점	간편하고 편리함 세균감염우려 없음	가격적으로 저렴함
단점	많이 사용하게 되면 가격이 비싸다	관리를 잘해야 하면 세균 감염우려가 있음

다회용으로 사용하는 일반용 인공눈물에는 "벤잘코늄"이라는 방부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벤잘코늄 같은 경우 항균작용이 뛰어난 장점이 있으나 독성이 있기 때문에 눈이 예민한 경우 시리거나 따가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고, 일회용 인공눈물 같은 경우 방부제가 없이 때문에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후에도 눈에 자극을 주는 성분이 없다 보니 더욱 많이 이용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일반용 성분별 인공눈물 종류

인공눈물은 성분별로 콘드로이친 설페이트는 물과 작용하여 점착성과 탄력성이 있는 용액을 형성하여 눈의 조직을 보호하고 윤활제 역할을 합니다. 폴리에틸렌클리콘은 눈 표면에 보호막을 만들어 눈물의 증발을 방지하고, 폴리소르베이트는 눈물의 점액층을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라놀린과 카보머는 지방성분으로 점도가 오래 지속되며 눈물의 지질층을 유지시켜 주는데 효과 적입니다. 

인공눈물의 종류별 예시 

구분	약물	제품 예
점안액	히알루론산	히아레인 점안액
	포비돈	옵타젠트 점안액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즈	눈앤 점안액
	히프로멜로오스	아티어 점안액
	히프로멜로오스+덱스트란	티얼즈내츄럴프리 점안액
	히프로멜로오스+폴리에틸렌글리콜+글리세린	이지드롭 점안액
	트레할로스	아이톡 점안액
	염화나트륨+염화칼륨	센츄씨엘 점안액
	염화나트륨+염화칼륨+포도당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
	염화나트륨+염화칼륨+히르로멜로오스	루핑 점안액
	염화나트륨+염화칼륨+히드록시에틸셀룰로오스	로토씨큐브 점안액
	폴리소르베이트	아이듀 점안액
겔제	카보머	리포직 점안겔
연고	라놀린	듀라티얼즈 안연고

 

효능·효과

눈의 건조, 피로감, 자극감 등의 안구건조 증상의 완화에 사용되고, 인공눈물의 종류에 따라 렌즈 착용 시 건조한 부분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 사용 시 주의 사항

 

인공눈물을 사용하다 보면 눈을 촉촉하게 하기 위해 남용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남용하게 되면 생기는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인공눈물의 의존성이 생기게 됩니다.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부분은 막는 역효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우리 눈에 좋은 점액층과 지방층을 새책 하게 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지 않습니다. 
3. 눈의 다른 질병으로 안구건조증이 나타났는데 인공눈물 때문에 진단이 늦어지면서 질병치료과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4. 보존제가 들어 있는 일반 인공눈물은 최초 개봉 후 1개월 이내로 사용하신 후 폐기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물층 검안

우리 눈의 각막의 눈물층에서 3가지 층이 존재합니다. 점액층, 수분층, 기름층, 이중 점액은 결막에서 분비가 되고, 기름은 눈꺼풀 가장자리인 마이봄샘에서 분비가 됩니다.

 

이 기름층은 우리 눈의 눈물의 수분층을 감싸주고 있어 오랫동안 건조하지 않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데 인공눈물을 넣게 되면 기름층과 점액층을  없어지기 때문에  눈은 더 건조해지게 되어 인공눈물의 의존도를 높여 주게 됩니다. 따라서 인공눈물을 과도하게 점안하는 것은 꼭 피하셔야 합니다. 

 

 

인공눈물 부작용

일반용 인공눈물에는 벤잘코늄이라는 물질이  부작용을 일으키는 주된 성분입니다. 하루 4회 이상사용 시 부작용이 더욱더 증가할 수 있으니 용법 용량을 잘 지켜 주시기 바라며 부작용 내용음 다음과 같습니다. 

• 충혈
• 눈의 자극감
• 눈꺼풀 가려움
• 눈곱
• 안구통증
• 눈꺼풀 염증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다 부작용이 발생 시 즉시 전문의료진과 상담받아 보시기 바라면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용법용량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회용 인공눈물에는 벤잘코늄처럼 항균성분 즉 방부제가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부작용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는 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인공눈물 사용법 및 용량

 

 

아무리 좋은 약도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게 되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눈의 질환이 없이 단순 건조한 경우 하루에 4번 이상 점안하시는 경우는 불필요합니다. 건조하실 때마다 

4회 이내로 점안하는걸 보통 권장해 드립니다. 

 

인공눈물 점안 

다만 각막이나 결막을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인공눈물을 2시간에 한 번씩 자주 넣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전문의 선생님과 진료상담 후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한 방울 떨어트리게 되면 보통 50ul 가 된다고 합니다. 눈을 크게 벌리실 필요는 없고 양쪽눈에 한 방울 떨어 트린 후 약 1분간 눈을 깜고 있으시면 됩니다. 조금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시려고 하면 비루관을 눌러 주시면 인공눈물이 비루관을 통해 코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눈에 조금 더 오랫동안 남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인공눈물 최대 10배 가격인상 예정 라식, 라섹 후  인공눈물 보험혜택 제외

 

지금까지 인공눈물은 건강보험의 적용대상이어서 장가의 약 10% 정도로 처방을 받아 구매할 수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건강보험 미적용 대상을 변경되면서 인공눈물을 구매할 때 환자가 100% 부담하게 되어 대략 10배 이상 가격인상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는 인공눈물의 원료일 히알루론산 나트륨의  의료보험 혜택을 제외하고 처방량 또한 제한하기로 함에 따라 라식, 라섹,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의 안구 건조증으로 인공눈물을 처방받을 시 의료보험혜택에서 제외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지금 까지 인공눈물 종류일회용부터 일반용용 까지 장점 단점 및 사용상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인공눈물 같은 경우 과도하게 사용하게 될 경우 오히려 약이 아닌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용법과 용량을 잘 지켜 줘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내년부터 가격이 인상이 된다고 하니  금액적인 부분이 부담스러운 것 같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인공눈물을 사용하지 않고 건조증을 해결하는 방법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