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전조(초기)증상 및 정상수치, 지켜야 할 원칙 알아보기

당뇨 같은 경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당뇨가 진행되고 있어도 잘 모르고 지나가게 되어 합병증 등을 겪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당뇨의 전조(초기)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당뇨의 정상수치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전조(초기) 증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20~30대 환자의 당뇨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10년 전에 비해 30%가량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당뇨 같은 경우 고령층에서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당뇨가 많이 나타나고 있기 때무문에 모든 연령층에서 당뇨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럼 당뇨의 전조(초기) 증상은 어떤 게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당뇨 같은 경우 3이다(多)의 전조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1. 다뇨: 소변을 자주 보는 것
2. 다음: 물을 많이 마시는 것 
3. 다식: 많이 먹게 되는 것 

당뇨병 8가지 상세 초기 증상 

1. 다뇨(잦은 소변)

몸속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신장은 과도한 당분을 혈액 밖으로 걸러내야 합니다. 이때 당이 수분을 함유한 채 배설되므로 소변량 및 횟수가 증가하게 되며, 특히 새벽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 다음(물을 많이 마심)

다뇨증상으로 소변을 자주 눠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갈증도 심해지게 됩니다. 몸속 수분의 균형이 깨지게 되어 물을 마셨는데도 다시 목이 마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다식(음식은 많이 먹음)

다식을 하게 되는 이유는 우리 몸의 필요한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버리기 때문에 우리 몸 곳곳에서 에너지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쉽게 허기지게 되므로 평소보다 음식은 많이 섭취하 다러도 포도당이 배출되어 음식을 과다 섭취하게 됩니다. 

하지만 몸의 균형이 맞지 않다 보니 음식은 많이 먹게 되지만 체중은 오히려 감소하기도 합니다. 

 

4. 피곤함(무기력증)

음식을 많이 먹더라도 신체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 포도당이 소변으로 많이 배출되다 보니 포도당 부족으로 무기력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며, 쉽게 피곤해지고 충분한 수면을 했더라고 피곤함이 사라지지 않게 됩니다. 

 

5. 흐려지는 시야

혈중 당분이 높아지게 되면 눈의 미세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야의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야장애는 한쪽 눈에서만 발생할 수도 있고 양쪽 모두 발생할 수도 있으며,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치료를 제때 받지 않게 되면 혈관손상이 심해져 결구 영구적 실명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6. 상처 회복이 더디다 

혈당이 높으면 신경과 혈관이 손상되어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게 됩니다. 따라서 몸의 상처가 난 경우 상처가 자연적으로 치유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면, 상처의 감염우려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7. 저림, 따끔거림, 손발 통증

혈액 속의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면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세포등에 영양 및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손, 발 저림, 떨림 및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당뇨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두게 되면 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8. 얼룩진 피부(목, 사타구니, 겨드랑이)

목 및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의 주름진 부분이 어두워지는 것은 당뇨병의 전조가 되는 인슐린 저항성의 초기 증상 일 수도 있습니다. 

 

 

 

정상 혈당 기준치 당뇨병 전 단계와 비교

그럼 정상 혈당치와 당뇨병 전단계 및 당뇨병 단계에서의 혈당수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당체크시간	정상인	당뇨병 전단계	당뇨병
공복	70~100mg/dL 미만	100~125mg/dL	126mg/dL이상
식후 2시간	90~140mg/dL 미만	140~199mg/dL	200mg/dL이상

※대한당뇨병 학회 2022년 기준치

 

 

 

당뇨환자들이 지켜야 할  10가지 기본 원칙

만약 당뇨병을 진단받게 된다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요? 당뇨환자들이 관리해야 하는 10가지 기본 원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혈당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2. 고혈압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3. 식사요법을 잘 실천해야 합니다. 
4. 운동요법을 잘 실천해야 합니다. 
5. 적정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6. 약물요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7. 정기검진을 빠지지 않고 받아야 합니다. 
8. 저혈당에 주의해야 합니다. 
9. 스트레스 관리는 필수입니다. 
10. 발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당뇨병의 전조증상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뇨 같은 경우 초기 증상을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우 합병증으로 고 엄청난 고생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잘 참고 하셔서 당뇨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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