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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성 천왕성(Uranus)은 태양계에 8개 행성 중 일곱 번째 행성이며, 세 번째로 반지름이 크고 네 번째로 질량이 큰 태양계의 행성이다. 영어 이름은 "우라노스(Uranus)"는 크로노스의 아버지이자 제우스의 할아버지인 그리스의 신 우라노스에서 따온 것이다. 이 행성은 기존의 다섯 행성들처럼 맨눈으로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늘에서 매우 느리게 움직이는 데다 매우 어둡기 때문에 그 존재가 오랫동안 인류에게 밝혀지지 않았다. 천왕성은 여러 다른 천문학자들에게 맨눈으로 관측되기도 하였으나, 그들은 모두 천왕성을 어두운 별이라고 생각하였다. 천왕성의 최초 발견자로 불리는 윌리엄 허셜도 천왕성을 아주 큰 망원경으로 보고 동그란 모양이라는 점 때문에 처음엔 꼬리가 발달하지 않은 혜성인 줄 알았다고 한다. 그는 17.. 2023. 7. 19.
토성 토성은 태양으로부터 여섯 번째에 있는 태양계의 행성이다. 토성은 태양계 내의 행성 중 목성에 이어 두 번째로 크며, 지름 약 12만 km로, 지구의 9.1배이며 부피는 760배에 달한다. 이에 비해 질량은 지구의 95배밖에 안되기 때문에, 토성의 평균 밀도는 0.7g/m3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토성의 표면중력은 지구와 비슷하다. 또한 토성은 목성, 천왕성, 행왕성과 함께 목성형 행성으로 분류된다. Saturm 은 로마의 신 "사투르누스"에 기원한 것이다 영어로 토요일을 나타내는 Saturday도 여기서 나왔는데, 이는 그리스 신화에서의 제우스의 아버지인 크로노스, 바빌로니아에서는 니누르타에 해당된다. 또한 토성은 jewel of the solar system(태양계의 보석)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2023. 7. 18.
목성 목성은? 목성은 태양계의 다섯 번째 행성이자 가장 큰 행성이다. 태양의 질량의 1,000분의 1배에 달하는 거대 행성으로, 태양계에 있는 다른 모든 행성들의 합한 질량의 약 2.5배에 이른다. 목성은 토성과 마찬가지로 거대 기체 행성이다. 목성은 고대 천문학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었는데 , 로마인들은 목성에 로마 신화의 신인 츄피테르의 이름을 붙였다. 동양에서 목성은 명칭은 오행 중 하나인 나무에서 유래되었다. 신화에서는 세성이라고도 불렀다. 목성은 지구에서 봤을 때 겉보기 등급이 -2.94에 이르기 때문에, 반사광이 그림자를 생성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밝다. 그래서 목성은 밤하늘에서 평균적으로 달과 금성 다음, 즉 세 번째로 가장 밝은 천체에 해당한다. 목성은 주로 수소로 이루어져 있다. 헬륨은 목성을 이.. 2023. 7. 18.
화성 화성은 태양계의 4번째 행성이며, 4개의 지구형 행성 중 하나이다. 표면의 철의 산화로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동양권에서는 불을 뜻하는 화를 써서 화성 또는 형혹성이라 부르고 서양권에서는 로마 신화의 전쟁의 신 마르스의 이름을 따 Mars라 부른다. 오늘날 영어에서 3월을 뜻하는 March도 여기서 유래되었다. 지구와의 평균 거리는 7,800만 km이다. 화성의 지름은 지구의 1/2 정도이다. 자전 주기는 24시간 37분 22초로 지구보다 더 길다. 매리너 4호가 1965년에 화성을 처음으로 근접 비행을 하기 전까진 과학계 안팎의 사람들은 화성에 대량의 물이 존재하리라고 기대하였다. 그러나 기대의 근거는 화성의 극지방에서 밝고 어두운 무늬가 주기적으로 변화한다는 사실이었다. 1960년대 중방 이전까지 사람.. 2023. 7. 17.
금성이 궁금해요?? 금성은 태양계의 두 번째 행성이다. 태양주위를 224일 주기로 돌고 있는데 반해, 잔전주기는 243일로 공전주기보다 길다. 달에 이어서 밤하늘에서 두 번째로 밝은 천체이다. 가장 밝을 때는 밝기는 -4.5등급니다. 금성의 명칭음 오행 중 하나인 금에서 유래하였으며, 태백성으로 불렸다. 금성은 그 출현 시간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렸는데 저녁 무렵에 나타나는 금성을 장경성, 개밥바라기라고 부르고 새벽 무렵에 나타나는 금성을 샛별 혹은 명성이라고 불렀다. 서양에서는 로마 신화의 미를 상징하는 여신의 이름을 따리 비너스(Venus)라 부른다. 지구형 행성인 금성은 크기와 화학 조성이 지구와 매우 비슷하여 지구의 자매 행성으로 부리기도 한다. 금성의 표면은 반사도가 높은 불투명한 구름으로 덮여있기 때문에 가시광.. 2023. 7. 17.
수성이 궁금해요?? 수성(라틴어:Mercurius)은 태양에서 평균 5,800만 km 떨어져 태양계의 행성 중 가장 가까운 궤도를 도는 행성이다. 반지름은 2,440km, 둘레 43,924km로 가장 작은 내행성이기도 하다. 공전 주기는 88일, 자전주기는 58일이며, 밀도는 5,427g/cm3이다. 핵은 수성 전체 반지름 70% 이상을 차지하고 철은 주성분으로 할 것으로 추정된다. 규산염으로 구성된 맨틀이 그 바깥을 차지한다. 표면은 달과 비슷하게 충돌구가 많으며, 행성이 식으면서 수출할 때 형성된 거대한 절벽이 존재한다. 나트륨, 칼륨, 등으로 구성된 대기가 있지만, 기압은 지구의 1조 분의 1로 매우 희박하다. 또한, 약한 자기장도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행성 중 태양에 가장 가깝기 때문에 강력한 중력의 영향을 .. 2023. 7. 16.
달 달은 지구의 유일한 자연위성이고, 태양계의 위성 중에서는 5번째로 크다. 행성의 크기와 비교하여, 자연위성 중 가장 크다. 지구 중심으로부터 달 중심까지의 거리는 평균 38만 4400km, 지구가 30개가 들어가는 거리이며 다양한 게 모든 행성이 들어가는 거리이다. 지그에서 태양까지 거리(1AU)의 1/389 보다 작다. 달의 지름은 지구의 약 4분의 1, 태양의 약 400분의 1인 3,746 km이다. 달의 부피는 지구의 약 1/50 정도이며, 표면에서의 중력은 지구의 약 17%이다 달은 지구를 약 27.3일에 일주하며(공전 주기), 지구-달-태양의 위치 변화는 29.5일을 주기로 달라지는 달의 상을 만든다.(삭망주기)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인 만큼, 달은 현재까지 인류가 직접 탐험한 유일한 외.. 2023. 7. 15.
태양계의 형성과 진화 태양계의 형성과 진화 이론 태양계의 형성과 진화 이론은 태양계의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연구해 그 과정을 이론으로 정립한 것이다. 이 이론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전해 왔으며, 천문학 및 물리학에서부터 지질학 및 행성과학 끼지 여러 학문 영역을 종합시켜 주는 구실을 했다. 태양계 생성 이른 은 수세기에 걸쳐 발전했지만 근대적 이론의 틀을 갖춘 것은 18세기 이르러서였다. 1950년대에 우주 시대가 열리고 1990년대 중반 이후 외계 행성이 본격적으로 발견되면서 태양계의 생성과 소멸에 대한 기존 이론들은 도전을 받음과 동시에 더욱 다듬어지게 된다. 지구로 전송된 바깥 세계에 대한 정보 덕분에 사람들은 태양계에 대해 더욱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동시게 핵물리학의 발전은 항성에 대한 지식을 .. 2023.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