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의 흔한 형태인 통풍은 우리 몸 안에 요산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극심한 통증 및 신장이나 심혈관계에도 합병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글에서는 대한 류마티스 학회에서 발표한 통풍 관리지짐인 통풍환자들이 지켜야 할 5대 생활 수칙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통풍환자들은 요산 수치 관리가 중요한데 요산수치 관리에 좋은 음식들도 같이 알아보고 통풍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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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의 원인 및 증상
통풍은 혈류에 요산이 과다할 때 발생하며, 이를 고요산 혈증이라고 합니다. 이 과도한 요산은 결정화되어 관절과 주변 조직에 침착되어 통풍발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통풍발작은 술이 가장 원인입니다. 맥주만 나쁜 게 아니라 알코올이 혈액 속의 요산 수치를 올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맥주는 요산의 원료인 퓨린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더욱 좋고 다음으로 불균형한 식습관과 유적적인 요인, 비만, 특정 의학적 약이 요산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종종 밤에 갑자기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통증을 영향으로 통증 부위가 붉어지고 만지면 부드러워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통스러운 통증은 며칠에서 일주일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우려가 높습니다.
통풍의 관리 및 치료
통풍의 관리에는 기본적으로 증상완화, 향후 발작 예방, 근본원인 해결을 목표로 다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건강한 체중 유지, 과도한 음주제한, 퓨린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기름진 육류와 생선) 건강한 생활환경 속에 요산 수치를 낮추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의학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 콜히친, 크산틴 산화효소 억제제와 같은 약물을 종종 통증을 완하하고 요산 수치를 낮추기 위해 처방하곤 합니다.
통풍환자의 5대 생활 수칙
대한 류마티스학회 에서 국내 최초로 통풍관리 지침을 발표하였습니다.
- 통풍은 만성 질환으로 평생관리해야 합니다.
- 요산저하제는 꾸준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 혈중 요산농도는 6mg/dl로 조절해야 합니다.
- 4대 성인병(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관리가 중요합니다.
- 생활 습관 (음주, 과식, 과당 음료)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통풍에 좋은 음식, 요산수치를 낮춰주는 음식
- 브로콜리, 무, 나물, 알로에, 양파, 케일 시금치 미나리, 샐러드종류의 채소류가 좋습니다.
- 통곡물(쌀, 보리, 메일현미, 밀), 유제품(저지방우유, 저지방요구르트)
- 달걀, 치즈, 두부 등은 부족한 단배질을 보충해 줄 수 있습니다.
- 해조류(미역, 김, 해초류)
- 적절한 수분 섭취 ☞물은 요산의 배출을 도와줍니다.
통풍에 좋지 않은 음식은 퓨린 함량이 많은 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육류의 내장, 등 푸른 생선, 멸치, 닭고기, 버섯, 해산물과 갑각류 , 소시지등의 가공제품 등은 통풍에 좋지 않은 제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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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통풍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고통스러운 관절염 형태이지만, 적절한 관리와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통풍의 불편함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이해하고 통풍환자가 지켜야 할 5대 원칙을 숙지하며, 요산수치 관리에 좋은 음식들을 가려 섭취하여, 통풍으로부터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지속적인 통증관리 및 완화에는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