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이가 지동성을 둘러싸고 교회의 이단 심판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16세기~17세 게의 유럽은 우주와 자연계의 메커니즘을 종교의 교회로 설명하는 시대에서 과학적 방법으로 규명하는 시대로 옮겨가는 도중이었으며, 그 가운데서 때때로 과학과 종교가 대립을 했다. 단 여러 과학자들에게 과학과 신앙심은 단순한 양자택일의 문제라고는 할 수 없었던 것 같다. 그 가운데는 종교인이면서 과학을 추구한 사람도 있었다. 이글에서는 몇몇 과학자가 과학적인 우주관과 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종교인이면서 천문학을 연구한 코페르니쿠스
지동설을 제창한 코페르니쿠스는 카토릭교회의 주교였던 숙부를 보좌하면서 행정일과 의사 업무를 했고, 동시에 수학과, 천문학을 연구했다. 그는 프롤레마이오스가 단순히 천동설을 수정하기 위해 도입한 "동시심"이 오히려 "행성은 원둘레 위를 등 속으로 움직인다"는 전통적인 우주관에 반하는 점을 개량하기 위해 지동설을 채용했다.
단 코페르니쿠스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가 "신이 창조한 우주는 완전할것"이라는 신념 때문이었는지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의 천문학자이가 과학자인 오언은 종교적인 이유보다 단지 수학상모델로서 더 단순하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 아닐까 하고 말했다.
르메트르는 과학과 종교를 구별해 생각했다
또 한 사람. 우주론 분야에서 과학과 종교 두 세계에 몸담은 연구자로 아인슈타인 방정식에서 팽창 우주를 유도한 르메트르가 있다. 그는 수학과 우주 물리학의 연구자이며 가톨릭교회의 신부이기도 했다.
르메트르는 1920냔데 후반에 팽창 우주모델을 제창하고, 우주는 그가 "원시적 원자"라고 부른 1개의 입자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가설을 주장했다. 그의 연구는 같은 시기에 우주 팽창을 발견한 허블에 비하면 세상에 조금 늦게 알려졌지만, 그래도 1940년대~1950년대에는 팽창 우주론 제창자의 한 사람으로 유명했다.
르메트르의 팽창 우주론은 그때까지의 정적인 우주 모델과는 달리 우주에 기원(빅뱅)이 있음을 주장했다. 실은 이 점 때문에 신에 의한 천지 창조를 가르치는 가톨릭교회는 빅뱅 모델을 환영했다. 그러나 르메트르 자신은 일관되게 과학 연구와 종교는 별개라는 입장을 취했다.
1951년 당시 로마 교황은 교황청 과학원 회의에서 르메트르의 원시적 원자 가설이 신의 존재 증명이라는 연설을 했다. 그러나 르메트르는 이 연설에 곤혹감을 느끼고 이듬해에 국제천문연맹 총회에서 교황이 이 같은 내용의 연설을 하기로 한 것은 수정해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스티븐 호킹에게 "신"이란
우주의 시작에 신은 필요 없다는 입장을 취한 대표적이 과학자가 스티븐 호킹이다. 그는 무신론자임을 공언햇으며 "신의 일격"에 의하지 않는 우주 탄생의 메커니즘으로 우주무경계 가성을 발표했다.
베스트셀러가 된 저서 "시간의 역사"의 맨 마지막에 호킹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만약 우리가 완전한 이론을 발견한다면, 그 원리의 대부분은 소수의 과학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도 마침내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때는 우리 모두가 우리 자신과 우주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문제의 논의에 참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만약 그것에 대한 답은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은 인간 이성의 궁극적인 승리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때 신의 마음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구절을 읽으면 호킹이 "완전한 이론"을 찾는 것처럼 익힐 수도 있다. 이 구절에 대해 호킹은 나중의 인터뷰나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우리가 과학을 이해하기 이전에는 신이 우주를 만들었다고 믿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과학이 보다 설득력 있는 설명을 해 준다. 내가 "신의 마음을 우리는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말에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만약 신이 있다면 알고 있음을 모든 것을 우리가 알게 될 것이 때문"이라는 의미이다. 그래도 신은 있다. 나는 무신론자이다.
원한다면 과학 법칙을 신이라 불러도 좋지만 그 신은 만나서 질문할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 신, 또는 창조주라는 말은 사람에게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으며 하나의 창조주 있는 것은 아니다. 여러분은 우주의 창조주 존재를 어떻게 생각하나요??^^